GMoMA Exhibition Design | 경기도미술관 전시디자인

Gyeonggido, Korea

Design Period : Jul. 2019 - Sept. 2019

Construction Period : Sept. 2019 - Oct. 2019

Area : 343.2 sm

Architect : Simplex Architecture 

Design Principals : Chung Whan Park, Sanghun Song

Project Team : Eun Seon Jung, Seung Hyup Yeo, Byong Hee Lee

Pavilion Installation Team : Sumi Hwang, Seong Yeon Hwang, Aro Lee, Hyun Jun Choi

Organized by :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Curator : Hyekyoung Choi

Construction : JW System

Client :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Photograph :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현대미술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기술의 변화와 발전으로 작가들이 사용하는 재료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통적인 재료에서부터 일상의 물건들이 미술의 재료가 되고 있다. 재료의 사용은 작가의 발견과 선택이다. 재료는 미술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작품이 어떻게 보일지, 작품으로 무엇을 표현할지, 작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따라 선택되고, 사용방식도 달라진다. 어떠한 재료도 다른 재료보다 예술적으로 우월하지는 않다. 각자가 의미 있는 발견과 이유 있는 선택에 의해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70년대까지는 물성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엄적인 재료가 주를 이루었다면, 80년대 이후에는 미디어적 특성을 가진 재료들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미디어로서의 재료의 확장성과 미디엄으로서의 재료의 재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의 주제인 재료를 공간에서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기존전시와는 차별적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동선을 유도하는 파티션에 여러 가지 재료(메탈메쉬, 패브릭천)를 이용하여 투과성을 줌으로써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과 공간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_HYL0428.jpg
_HYL0638.jpg
_HYL0389.jpg
그림123.jpg
_HYL0394.jpg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의 주제인 재료를 공간에서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기존전시와는 차별적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동선을 유도하는 파티션에 여러 가지 재료(메탈메쉬, 패브릭천)를 이용하여 투과성을 줌으로써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과 공간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EA%B7%B8%EB%A6%BC10.jpg
_HYL0528.jpg
_HYL0651.jpg
_HYL0434.jpg